엑시트 EXIT_욜로에 대한 정의

 

YOLO족 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YOLO는 You only live once. 라는 말의 줄임말로 사람은 한 번 밖에 살지 않으니 그러므로 "......" 이다.

여기서 "......" 을 사회적으로는 소비로 직결시켜 생각하고 그렇게 의미를 부여하는 경향이 농후하다.

한 번 사는 삶인데, 인생인데 아껴서 뭐하나, 그냥 갖고 싶은것 사자. 뭐 이런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본인의 경제력, 즉 월급을 고려했을 때 몇달치 월급 혹은 연봉을 뛰어넘는 것을 할부로라도 계산하는 경우도 있고 이러한 것은 문제다.

 

요즘 보면 부자들이 되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부자들처럼 행동하라고 설명하는데,

 

예를들면 10배의 법칙의 저차 그랜드카돈은 여러 영상에서 말하길,

본인이 되고 싶은 부자가 있고 그런 삶이 있다면 그 환경에 들어가서 어떤 느낌인지 느껴보라고 한다.

심지어 그럴만한 돈이 없다고 하면 부자들이 살거나 파티하는 곳에 웨이터 역할이라도 구해서 부자들과 가까이에 있는 거리에서 그들을 느끼라고까지 한다.

 

어찌되었건 이런 얘기를 자주 듣다보면 좋은 옷을 사입고 좋은 차를 사서 타고 좋은 가방을 들고 다녀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식으로 생각의 방향을 이끌고 갈 수 있는데 이것은 틀렸고 그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해 주는 내용이 바로 EXIT의 저자 송사무장님의 말로 대신할 수 있다.

 

 

부자처럼 행동하라는 것은 그들의 소비행위를 따라 하라는 뜻이 아니라 그들이 하는 생각, 사고방식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그러면서 욜로족(YOLO족)을 가리켜 그들은 부자의 삶을 흉내 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단정지어 얘기한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YOLO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나에게 YOLO란 '인생은 한 번 뿐이니 진정한 행복을 찾아라'였고, '진정한 행복'은 '평생' 욜로의 삶을 사는 것이었다."

 

보통 흔히 말하는 주변의 YOLO족들은 명품이나 값비싼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현금이 아닌 카드를 이용하거나 또는 수개월 동안 돈을 모아야 한다.

카드로 구입하는 경우는 일시불이 아닐 확률이 높고 수개월에 걸쳐 할부 카드값을 내느라 허덕인다.

그렇지만 그들의 SNS는 화려한 이미지만 포스팅 되어 있다.

이처럼 그들에게 욜로는 수개월 동안 돈에 끌려다니는 삶 중에 반짝 몇일의 즐거움에 지나지 않다.

 

하지만 저자는 앞서 언급한 것 처럼 "부자의 욜로는 평생을 욜로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한다." 

이 얼마나 멋진 말이며 욜로에 대한 부자스러운 정의일까!

 

앞으로의 내 삶도 그러하다! 

평생 욜로의 삶을 사는 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