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성공일지

프로젝트 보고서 작성을 완료했고 부서대빵은 그 문서를 통해 승인을 받아주셨다.

 

어제 보고서를 작성하여 부서 대빵에게 보고를 완료했다. 그 이후 몇 차례 수정 작업이 있었고 내용의 본질이 바뀐 것이 아니라 표현의 방식을 조금 달리하는 부분에서 수정이 이뤄졌다.

 

부서 대빵이 상관에게 보고할 수 있도록 내용을 인쇄해서 결재판과 함께 준비하여 드렸다. 그 이후 프로젝트 품의가 승인을 받을 경우를 가정해서 내가 준비해야 할 사항을 체크리스트로 구성했고 그에 필요한 사항들을 하나씩 정리했다. 

 

그러던 중 부서 대빵이 나를 불러 내가 작성한 보고서가 승인 받았다는 내용을 알려주셨고 잘 준비하도록 격려해 주셨다.

 

아침일기를 쓰면서 내가 오늘 반드시 해야할 일과 그리고 회사에서 어떤 점이 나를 설레게 하는지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보고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어제 그리고 오늘 내가 작성한 아침일기를 보면 프로젝트 진행 계획에 대한 품의문 작성과 그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수립에 대한 내 의지가 나타나있다.

 

아침일기를 작성하면서 하루 24시간을 계획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고 성공일지를 통해 내가 성취한 것들을 다시 한번 내 의식과 무의식 속에 새긴다.

 

오늘도 성공했다.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나는 성장하고 있고, 내가 맡은 분야는 계획을 세워 리드타임을 확보해 나가면서 업무를 수행한다. 이런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모습이 바로 나의 진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