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독서 연말결산 (밀리의서재)
나는 2022년 12월에 다이어리를 구입했고 책 읽기 목표를 적으면서 하루 30분 이상 독서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
어제 세웠던 목표를 얼마나 실행했는지 체크하고 내일의 계획을 다이어리에 적고 잠자리에 드는 생활을 이어갔다.
그리고 주간계획을 세우면서 매일 같은 시각에 같은 목표가 반복되도록 설정하여 습관으로 만들 수 있게 환경을 세팅했다.
내가 세운 목표 중에 독서 30분 이상을 실행하기 위해 나는 밀리의서재를 월간구독하여 눈에 들어오는 책부터 그냥 읽었다.
밀리의서재를 이용하게 된 이유는 핸드폰으로 볼 수 있어서 출퇴근시간이나 짜투리 시간이 생길 때 바로 독서모드로 전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 밀리의서재를 들어가 독서를 하려고 하다가 2023년 밀리의서재 연말결산 페이지가 눈에 들어와 확인해 보니 놀랍게도 내가 1년 전 세웠던 독서 목표를 달성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내가 세웠던 독서목표 매일 30분 이상 책 읽기였는데 밀리의서재 연말결산에 따르면 나는 총 199시간 27분 동안 독서한 것으로 나왔다. 매일 하루에 33분씩 책을 읽었다는 뜻이다.
밀리의결산 기준이 2023.1.1~2023.10.31이고 밀리의서재에는 없는 책들을 교보e북에서 보거나 종이책을 구매해서 본 경우도 있으니 실제로는 평균 33분보다 더 읽은 셈이다.
참고로 내가 읽은 책은 총 59권을 읽었고 그중에서 완독 한 책은 47권이라고 한다.
역행자를 읽으면서 22전략 100일 챌린지를 진행 중인데 단순하게 책 읽기에서 끝내는 것이 아닌 나에게 책의 인사이트를 가지고 와서 이해하고 소화한 내용을 글쓰기로 연결하고 있다.
2024년은 이러한 책 읽고 글쓰기 과정을 습관으로 이어가며 지금 2023년 12월 29일의 나보다 더 성장한 내가 되어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뽑은 베스트 책 3을 공유하며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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