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에 또 할인, 벤츠엔진까지” ‘아반떼값' SM6·QM6, 판매 역주행 갓성비로 판매부진 탈출…주요신문 헤드라인 [2021.12.27.월]
《경 제》
☞"주식·코인도 불안하네"…'갈 곳 잃은 돈' 은행권 이동 빨라진다...국내 증시와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뭉칫돈'이 시중은행으로 회귀하는 '역(逆)머니무브' 현상이 가속화 하고 있다.
☞"이럴 것이면 왜 팔았나" 실손보험료 인상 통보에 가입자 '분통'...내년 보험료 인상 폭탄 예고 당국-보험사, 인상률 15% 수준 논의..."보험금 청구도 불편해" 소액은 2명중 1명 포기
☞은행 내년초 가계대출 본격 재개…우대금리 복원·사전신청 접수...연초 은행 대출한도 재설정에 실수요자 '숨통' 예상...차주별 DSR 규제 강화…결혼·장례 등 실수요자엔 추가 한도 부여...토스뱅크, 내달 1일 신규 대출 재개…카카오뱅크, 비대면 주담대 출시
☞대한민국이 늙어간다…전국 시군구 42%, 이미 초고령사회 진입...2018년 고령사회 된 한국, 7년 만인 2025년 초고령사회 들어서...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잠재성장률 하락·재정부담 증가 우려
《금 융》
☞쿠콘, 마이데이터 사업 순항…"성장 기대감 솔솔"...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쿠콘은 금융, 공공기관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고객사가 필요한 데이터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형태로 고객사와 연결하는 B2B 데이터 플랫폼 업체다. 데이터 사업은 국내외 자산관리 서비스, 금융사별 대출한도, 차량 시세 등의 정보를 API서비스로 고객사에게 제공한다.
☞올해 유럽 증시 승자는 '스웨덴'..스톡유럽600 상위 10위 중 절반 휩쓸어...올해 유럽 증시 승자는 스웨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과 정책지원 및 백신접종 속도 등을 언급하며 내년 유럽증시 강세에 베팅하고 있다.
☞LG화학, 시총 3위서 8위로 추락…속타는 개미들 언제쯤 웃을까...올 상반기까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코스피 시가총액 3위를 기록했던 LG화학이 어느새 시총 8위자리까지 밀렸다. 최근 삼성SDI와 현대차에도 잇따라 추월을 허용했다. 최근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산 종목이자 외국인, 기관 투자자가 가장 많이 판 종목인 LG화학의 주가는 좀처럼 반등의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제2의 반도체라더니…" 개미들은 몰랐던 2차전지주 비밀...2차전지 관련주, 증시에서 수익률 낮아 LG화학, 삼성SDI에 '배터리 대장주' 자리 내줘...물적분할 반발 크지만…결정 이후 고점 찍어 중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 본격화…진짜 시험대
《기 업》
☞욕먹더니 30분만에 예약 마감…3만원짜리 햄버거집 프리오픈부터 대박...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 램지'의 버거 레스토랑인 '고든 램지 버거'가 오는 3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아시아 최초 매장을 문 연다.
☞"할인에 또 할인, 벤츠엔진까지"…'아반떼값' 중형차 SM6·QM6, 판매 역주행...르노삼성, 갓성비로 판매부진 탈출 11월엔 올들어 최대실적 거둬들여 2022년형 QM6 SM6 판매 살아나...QM6, 5년만에 20만대 판매 기록
☞경총 "기업 54%, 내년 경영계획 기조는 '현상 유지'"...2022년도 경영계획 수립을 완료했거나 경영계획 초안을 짠 기업들의 절반 이상이 경영 기조를 '현상 유지'로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기아 모두 '강성노조'…전기차 전환기에 변수될까...기아 신임 노조지부장에 '강성' 홍진성 후보…온라인 판매·일자리 축소 반대
《부 동 산》
☞둔촌주공·신반포 15차 5049 가구 청약…강남 입성 '절호의 찬스'...내년 서울 분양 여기를 노려라 일반분양 물량 1만7000가구 예정 이문·봉천·신림 재개발 단지도 매력...청약가점 낮다면 전용 85㎡ 넘는 중대형 겨냥해야...대출규제 촘촘해져 자금 조달계획 꼭 다시 살펴봐야
☞보유세 완화 검토 들어간 정부...'60세 이상 1주택자 세금 유예' 카드 만지막...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보유세 부담 완화와 관련, 고령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납부유예 조치와 장기거주 세액공제 도입 등의 방환을 검토하고 있다.
☞'패닉바잉' 급증 지역 아파트값 하락 조짐…떨고 있는 2030 세대...수도권 2030 아파트 매입 비중 역대 최대…대출 쉬운 곳 위주로 영끌 2030 매입 급증한 곳 이달 들어 매매·전세 동반 하락…보합 전환 전문가 "정책 변수 커져…집값 하락 본격화시 젊은층이 최대 피해 우려"
☞오세훈표 재건축·재개발 속도…엇갈리는 집값 전망...'신속통합기획' 유인에 주요 대단지 줄줄이 합류…재개발 20여곳 신규 지정...시장 과열 우려…오 시장 재선 안 되면 정책 방향 선회할 수도
《사 회 유 통》
☞전국 곳곳서 올 겨울 최강 한파…영상권 유지했던 제주도 영하권..."낮에도 바람 강해 체감기온 더 낮을 듯"
☞'입시비리 의혹' 정경심 전 교수, 구치소 복귀하다 쓰러져 입원...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공판 후 서울구치소로 복귀하는 길에 쓰러져 외부 병원에 입원했다.
☞이재명 "'4대강' 20조면 공공산후조리원 4천개…네째는 무료로"...공공조리원 반상회서 "성남시장 때 박근혜 반대로 무산…교통·전망 좋은 곳에 짓자"...임산부·전문가 "560여개 중 공공 14개…정부 관여 필요"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자"
《국 제》
☞"한국선 잘나가는데 본국에선 왜"…'배민' 인수 기업, 자국에선 사업 축소...블룸버그통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딜리버리히어로가 프랑크푸르트 등 독일의 6개 도시에서 '푸드판다'라는 음식 배달 서비스를 중단하고 베를린에서만 시험 서비스를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오미크론에 천마스크는 장신구 불과…KF94 써야 효과"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교수...전염성이 강한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오미크론을 막기 위해선 N95 등급 보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상적으로는 사람이 밀집한 장소에서 N95나 KN95 등급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KF94 등급에 해당된다.
☞중국, 신장지역 수입금지 미국 맹비난 "냉전의식 부활"...신장 정부 베이징서 기자회견…"미국 흑인 강제노동 역사 돌아봐야"...중국 관영매체 "미국, 신장지역 태양광 패널과 면화 견제 목적"
☞대만, 4개 국립대학에 산학협동 반도체 대학원 설립...세계 반도체의 주요 공급원인 대만이 국가 전략 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는 산학기관을 설립한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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