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 적정 실내온도 및 습도는 얼마

오늘 덥다. 계절별 적정 실내온도 및 습도는 얼마일까?

 

오늘같이 폭염주의보고 발효되고 최대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더운 날씨에 바깥활동은 엄두가 나질 않는다.

이정도 상황이면 실내에서 머무르게 되는 시간이 증가하게 되는데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는 얼마면 덥지 않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을까?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는 얼마면 덥지 않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을까?

 

뉴스를 통해 알아본 바로는 "우리나라 여름철 최고기온 평균이 29~32도이며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냉방온도를 25~26도에서 시원함을 느끼는 동시에 쾌적함을 유지하고 건강에도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한국건설연구위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인구는 여름철 평균 약 21도에서 약 26도 사이일 때 쾌적함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뉴스도 있는데 내 개인적으로는 후자의 보도가 좀 더 현실적이라는 생각이다. 나는 보통 집안에서 에어컨을 틀고 희망온도를 23도 또는 24도로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성인인구는 여름철 평균 약 21도에서 약 26도 사이일 때 쾌적함을 느끼는 것으로

실내에서는 여름철 습도조절도 쾌적함을 느끼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습도가 70% 이상일 경우 쾌적함과는 멀어져 불쾌함을 느끼게 되고 30% 이하일 경우 끈적함과 멀어져 건조함을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온도별 적정 습도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40%에서 60% 사이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적정한 습도관리 방법이라고들 한다. 이 기준보다 낮아지게 되면 건조해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수 있고 높아질 경우 세균과 곰팡이에 노출될 수 있어 양 극단 모두 건강에 좋지 않다.

 

결국 40%에서 60% 사이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적정한 습도관리 방법

 

 

※ 참고 : 계절별 적정 실내온도와 습도

• 봄.   : 온도 21 ~ 23도 / 습도 50 ~ 60%
• 여름 : 온도 22 ~ 26도 / 습도 40 ~ 50%
• 가을 : 온도 18 ~ 20도 / 습도 40 ~ 60%
• 겨울 : 온도 18 ~ 21도 / 습도 40 ~ 60%